2015년 2월 24일 화요일

예쁘고 아름다운 순우리말 모음


예쁘고 아름다운 순우리말 모음 



미르 : 용
미리내 : 은하수
마루 : 하늘
가람 - 강
아라 - 바다
희나리 - 덜 마른 장작
씨밀레 - 영원한 친구

벗 - 친구
샛별 - 새벽 동쪽하늘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
숯 - 신선한 힘
한울 - 한은 바른, 진실한,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
볼우물 - 보조개
여우별 -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

매지구름 -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
아람 -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
아람치 - 자기의 차지가 된것.
느루 -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
버시 - 지아비. 남편

가시버시 -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
애오라지 - 마음에 부족하나마,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,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
즈믄 - 백(100)
온 - 천(1000)
뫼 - 산

시나브로 -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
도투락 - 어린아이의 머리댕기
다솜 - 사랑
알범 - 주인
가우리 - 고구려(중앙)

구다라 - 백제(큰 나라)
타래 -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
단미 - 달콤한 여자, 사랑스러운 여자
그린비 - 그리운 선비, 그리운 남자
산마루 - 정상(산의)

아미 - 눈썹과 눈썹사이(=미간)
언저리 - 부근, 둘레
이든 - 착한, 어진
아띠 - 사랑
소담하다 - 생김새가 탐스럽다

오릇하다 -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
성금 -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
더기 - 고원의 평평한 땅
너울 -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
너비 - 널리

미쁘다 - 진실하다
노루막이 - 산의 막다른 꼭대기
바오 - 보기 좋게
새암 - 샘
마수걸이 -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

내 - 처음부터 끝까지
베리, 벼리 - 벼루
나룻 - 수염
노고지리 - 종달새
노녘 - 북쪽
높새바람 - 북동풍

높바람 - 북풍. 된바람
달소수 -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
닷곱 - 다섯 홉. 곧 한 되의 반
덧두리 -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(비슷한말 ; 웃돈)
덧물 - 얼음위에 괸 물

도래샘 -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
마녘 - 남쪽. 남쪽편
마장 -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"리"대신 쓰는 말
마파람 - 남풍.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
샛바람 - "동풍"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

하늬바람 - 서풍
몽구리 - 바짝 깎은 머리
묏채 - 산덩이
버금 - 다음가는 차례
부룩소 - 작은 수소

살밑 - 화살촉
새녘 - 동쪽. 동편
새벽동자 - 새벽밥 짓는 일
서리담다 -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
헤윰 - 생각

햇귀 -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
나르샤 - 날다
벌 - 아주넓은 들판, 벌판
한 - 아주 큰
온누리 - 온세상

아사 - 아침
달 - 땅,대지,벌판
시밝 - 새벽
꼬리별, 살별 - 혜성
별똥별 - 유성
붙박이별 - 북극성

닻별 - 카시오페아 별
잔별 - 작은별
가늠 -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, 일이 되어 가는 형편
가래톳 -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
노량 - 천천히, 느릿느릿
가라사니 -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

갈무리 -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, 일을 끝맺음
개골창 -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
개구멍받이 -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(=업둥이)
개맹이 -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
개어귀 -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
나릿물 - 냇물

고삿 - 마을의 좁은 골목길. 좁은 골짜기의 사이
고수련 -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
골갱이 -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
눈꽃 - 나뭇가지에 얹힌 눈
곰살궂다 -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

곰비임비 -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
구성지다 -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
구순하다 -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
구완 -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
굽바자 -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

그느르다 -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
그루잠 - 깨었다가 다시 든 잠
그루터기 -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
기이다 -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
기를 -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

길라잡이 -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
길섶 - 길의 가장자리
길제 -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, 한모퉁이
길품 -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
겨끔내기 - 서로 번갈아 하기

고빗사위 -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
까막까치 - 까마귀와 까치
깔죽없다 -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
깜냥 -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
깨단하다 -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

꺼병이 - 꿩의 어린 새끼
꼲다 -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
꽃샘 -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
꿰미 -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
끄나풀 - 끈의 길지 않은 토막

끌끌하다 -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
다림방 ㅡ 정육점.
너울가지 ㅡ 붙임성.
수피아 ㅡ 숲속의 요정.
으악새 ㅡ 갈대.
살사리꽃 ㅡ 코스모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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